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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적 포퓰리즘”…“모든 책임 시장이 져야”
입력 2010.12.04 (08:1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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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의회가 '무상급식' 조례를 통과시킨 것에 반발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 시의회와의 시정협의 중단을 선언했고 조례 통과를 주도한 민주당 의원들은 책임은 모두 오 시장에게 있다고 맞섰습니다.

당장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비롯한 서울시 주요 사업이 차질을 빚을까 우려됩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오세훈(서울시장) : "민주당이 복지의 탈을 씌워 앞세우는 어떤 망국적 복지포퓰리즘 정책도 거부할 것을"

<녹취> 김명수(서울시의회 민주당 대표) : "오세훈 시장이 아이들 밥상을 볼모로 오기정치.자기정치를 하겠다는 저의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무상급식 조례' 통과를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오 시장은 망국적 인기영합 정책을 내세워 시 재정에 부담을 주며 시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전면 무상급식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돼야 할 교육.복지 예산이 부유층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불평등 무상급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급기야, 어제 오전에는, 시의회와 시정 협의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시의원들도 오 시장이 서울시 전체 예산의 0.3%에 불과한 '무상급식' 예산을 거부하는 것은 시정 운영 능력이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라며 맞섰습니다.

민주당 측은 의회 파행의 책임이 오 시장에게 있는 만큼 내년도 예산안 심의도 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무상급식 조례 강행으로 시작된 서울 시정의 파행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 “망국적 포퓰리즘”…“모든 책임 시장이 져야”
    • 입력 2010-12-04 08:11:0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서울시의회가 '무상급식' 조례를 통과시킨 것에 반발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 시의회와의 시정협의 중단을 선언했고 조례 통과를 주도한 민주당 의원들은 책임은 모두 오 시장에게 있다고 맞섰습니다.

당장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비롯한 서울시 주요 사업이 차질을 빚을까 우려됩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오세훈(서울시장) : "민주당이 복지의 탈을 씌워 앞세우는 어떤 망국적 복지포퓰리즘 정책도 거부할 것을"

<녹취> 김명수(서울시의회 민주당 대표) : "오세훈 시장이 아이들 밥상을 볼모로 오기정치.자기정치를 하겠다는 저의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무상급식 조례' 통과를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오 시장은 망국적 인기영합 정책을 내세워 시 재정에 부담을 주며 시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전면 무상급식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돼야 할 교육.복지 예산이 부유층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불평등 무상급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급기야, 어제 오전에는, 시의회와 시정 협의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시의원들도 오 시장이 서울시 전체 예산의 0.3%에 불과한 '무상급식' 예산을 거부하는 것은 시정 운영 능력이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라며 맞섰습니다.

민주당 측은 의회 파행의 책임이 오 시장에게 있는 만큼 내년도 예산안 심의도 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무상급식 조례 강행으로 시작된 서울 시정의 파행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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