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하루 10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학생들, 의외로 허리나 목, 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간이 없다거나 아직 견딜만하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지만 병을 키우기 전에 치료받아야겠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루 대부분을 책상 앞에 앉아 생활하는 학생들.
시간이 길다보니 바른 자세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강성빈(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 "이렇게 누워있거나 이렇게 엎드려있거나 보통 그래요."
<인터뷰>김보배(경기도 시흥시 하상동) : "저녁쯤 되면 목이 아프고 뻐근해요."
한 한방병원 조사 결과, 고등학생의 71%는 하루 열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 생활했고 36%가 허리와 목, 어깨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심지어 10대에 목 디스크가 진행된 학생, 거북목증후군으로 목이 구부러진 학생, 척추측만증으로 자세가 뒤틀린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보통은 공부에 치여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뷰>안혜진(고3 수험생/목디스크) : "아파도 학교 끝나면 학원가야하고 시험도 얼마 남지 않다 보니까."
각종 척추 질환은 일단 진행되면 점점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인터뷰> 남창욱(자생한방병원 병원장) : "어릴 때 안좋은 자세를 방치하는 것은 퇴행성 질환을 빨리 오게 하고 여러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허리를 구부리거나 뒤나 옆으로 기대 앉는 자세를 피하고 엉덩이를 의자 깊이 넣고 허리를 펴는 자세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하루 10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학생들, 의외로 허리나 목, 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간이 없다거나 아직 견딜만하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지만 병을 키우기 전에 치료받아야겠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루 대부분을 책상 앞에 앉아 생활하는 학생들.
시간이 길다보니 바른 자세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강성빈(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 "이렇게 누워있거나 이렇게 엎드려있거나 보통 그래요."
<인터뷰>김보배(경기도 시흥시 하상동) : "저녁쯤 되면 목이 아프고 뻐근해요."
한 한방병원 조사 결과, 고등학생의 71%는 하루 열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 생활했고 36%가 허리와 목, 어깨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심지어 10대에 목 디스크가 진행된 학생, 거북목증후군으로 목이 구부러진 학생, 척추측만증으로 자세가 뒤틀린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보통은 공부에 치여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뷰>안혜진(고3 수험생/목디스크) : "아파도 학교 끝나면 학원가야하고 시험도 얼마 남지 않다 보니까."
각종 척추 질환은 일단 진행되면 점점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인터뷰> 남창욱(자생한방병원 병원장) : "어릴 때 안좋은 자세를 방치하는 것은 퇴행성 질환을 빨리 오게 하고 여러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허리를 구부리거나 뒤나 옆으로 기대 앉는 자세를 피하고 엉덩이를 의자 깊이 넣고 허리를 펴는 자세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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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시간 의자생활’ 고교생 척추질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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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4 08:11:07
<앵커 멘트>
하루 10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학생들, 의외로 허리나 목, 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간이 없다거나 아직 견딜만하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지만 병을 키우기 전에 치료받아야겠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루 대부분을 책상 앞에 앉아 생활하는 학생들.
시간이 길다보니 바른 자세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강성빈(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 "이렇게 누워있거나 이렇게 엎드려있거나 보통 그래요."
<인터뷰>김보배(경기도 시흥시 하상동) : "저녁쯤 되면 목이 아프고 뻐근해요."
한 한방병원 조사 결과, 고등학생의 71%는 하루 열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 생활했고 36%가 허리와 목, 어깨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심지어 10대에 목 디스크가 진행된 학생, 거북목증후군으로 목이 구부러진 학생, 척추측만증으로 자세가 뒤틀린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보통은 공부에 치여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뷰>안혜진(고3 수험생/목디스크) : "아파도 학교 끝나면 학원가야하고 시험도 얼마 남지 않다 보니까."
각종 척추 질환은 일단 진행되면 점점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인터뷰> 남창욱(자생한방병원 병원장) : "어릴 때 안좋은 자세를 방치하는 것은 퇴행성 질환을 빨리 오게 하고 여러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허리를 구부리거나 뒤나 옆으로 기대 앉는 자세를 피하고 엉덩이를 의자 깊이 넣고 허리를 펴는 자세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하루 10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학생들, 의외로 허리나 목, 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간이 없다거나 아직 견딜만하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지만 병을 키우기 전에 치료받아야겠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루 대부분을 책상 앞에 앉아 생활하는 학생들.
시간이 길다보니 바른 자세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강성빈(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 "이렇게 누워있거나 이렇게 엎드려있거나 보통 그래요."
<인터뷰>김보배(경기도 시흥시 하상동) : "저녁쯤 되면 목이 아프고 뻐근해요."
한 한방병원 조사 결과, 고등학생의 71%는 하루 열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 생활했고 36%가 허리와 목, 어깨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심지어 10대에 목 디스크가 진행된 학생, 거북목증후군으로 목이 구부러진 학생, 척추측만증으로 자세가 뒤틀린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보통은 공부에 치여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뷰>안혜진(고3 수험생/목디스크) : "아파도 학교 끝나면 학원가야하고 시험도 얼마 남지 않다 보니까."
각종 척추 질환은 일단 진행되면 점점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인터뷰> 남창욱(자생한방병원 병원장) : "어릴 때 안좋은 자세를 방치하는 것은 퇴행성 질환을 빨리 오게 하고 여러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허리를 구부리거나 뒤나 옆으로 기대 앉는 자세를 피하고 엉덩이를 의자 깊이 넣고 허리를 펴는 자세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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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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