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산불 완전 진화…임야 30만㎡ 불타

입력 2010.12.04 (10:07) 수정 2010.12.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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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2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산림청과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산불 현장에 오늘 아침부터 진화 헬기 19대와 인력 천6백50 명을 투입해, 오전 9시쯤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오후 2시쯤 잔불 정리까지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주택과 창고 각각 1채와 임야 30만 제곱미터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완전 진화됐지만 꺼진 불씨가 되살아날 것에 대비해 뒷불 감시조와 헬기 3대를 비상대기시켜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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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삼척 산불 완전 진화…임야 30만㎡ 불타
    • 입력 2010-12-04 10:07:47
    • 수정2010-12-04 15:36:53
    사회
어제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2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산림청과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산불 현장에 오늘 아침부터 진화 헬기 19대와 인력 천6백50 명을 투입해, 오전 9시쯤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오후 2시쯤 잔불 정리까지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주택과 창고 각각 1채와 임야 30만 제곱미터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완전 진화됐지만 꺼진 불씨가 되살아날 것에 대비해 뒷불 감시조와 헬기 3대를 비상대기시켜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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