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타결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번 재협상에서 일방적으로 양보했거나 균형을 상실했을 경우 결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한미 FTA 재협상은 지난 2007년 6월에 서명된 협정문과 최소한 균형을 맞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차 대변인은 한국과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면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정하겠지만, 자동차 부문 등에서 미국이 승리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는 것을 보면 이번 재협상은 굴욕적인 매국 협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한미 FTA 재협상은 지난 2007년 6월에 서명된 협정문과 최소한 균형을 맞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차 대변인은 한국과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면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정하겠지만, 자동차 부문 등에서 미국이 승리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는 것을 보면 이번 재협상은 굴욕적인 매국 협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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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한미 FTA 양보·균형 상실시 수용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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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4 11:44:49
한미 FTA 타결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번 재협상에서 일방적으로 양보했거나 균형을 상실했을 경우 결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한미 FTA 재협상은 지난 2007년 6월에 서명된 협정문과 최소한 균형을 맞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차 대변인은 한국과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면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정하겠지만, 자동차 부문 등에서 미국이 승리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는 것을 보면 이번 재협상은 굴욕적인 매국 협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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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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