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부 관계자가 한국의 대응 포격으로 북한에서 더 많은 사상자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베이징발 기사에서 이 관계자가 "4명이 숨진 남한보다 몇 배 많은 사상자가 북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과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북한 정부 관계자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들었으며 북한이 한국의 대응 포격으로 인한 사상자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그러나 북한의 피해를 언급한 소식통이 사상자 가운데 민간인도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7일 "적의 포탄은 우리의 포 진지로부터 멀리있는 민가 주변에까지 무차별적으로 떨어졌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베이징발 기사에서 이 관계자가 "4명이 숨진 남한보다 몇 배 많은 사상자가 북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과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북한 정부 관계자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들었으며 북한이 한국의 대응 포격으로 인한 사상자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그러나 북한의 피해를 언급한 소식통이 사상자 가운데 민간인도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7일 "적의 포탄은 우리의 포 진지로부터 멀리있는 민가 주변에까지 무차별적으로 떨어졌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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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관계자 “포격 사상자 남한보다 몇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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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4 13:12:29
북한 정부 관계자가 한국의 대응 포격으로 북한에서 더 많은 사상자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베이징발 기사에서 이 관계자가 "4명이 숨진 남한보다 몇 배 많은 사상자가 북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과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북한 정부 관계자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들었으며 북한이 한국의 대응 포격으로 인한 사상자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그러나 북한의 피해를 언급한 소식통이 사상자 가운데 민간인도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7일 "적의 포탄은 우리의 포 진지로부터 멀리있는 민가 주변에까지 무차별적으로 떨어졌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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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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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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