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김영아, 日 막걸리 홍보대사

입력 2010.12.04 (13:44) 수정 2010.12.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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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활약 중인 톱모델 김영아(일본 활동명 영아)가 막걸리 홍보대사로 막걸리의 매력과 미의 비결을 홍보했다.



김영아는 3일 도쿄 하오야마의 아키텍트(Architect) 카페에서 열린 기자발표회와 시음회에서 '막걸리 1일 홍보대사'로 임명돼 "최근 과일을 잘라 넣은 막걸리가 한국 젊은이들에게 인기인데, 많은 분이 막걸리를 알아주는 게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이미지로 만든 막걸리 칵테일 '백설공주'를 시음한 김영아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하지만 이건 달콤하고 예쁜 데다 마시기 편하다. 술 못하시는 분도 마실 수 있겠다"고 절찬했다.



또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두 번 삼계탕을 먹어 몸을 따뜻하게 하며, 야채도 스트레스받지 않을 정도로 많이 먹는다"고 답했다.



한국서 배우로 데뷔하고 17세에 일본으로 옮긴 김영아는 외국인 최초로 유명 잡지 'Oggi'의 전속모델로 발탁됐으며, 고베 컬렉션 등 유명 패션쇼는 물론 TV광고와 출연 등으로 활동 폭을 넓혔다.



한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도쿄센터는 누구나 부담없이 막걸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신세대 감각의 '막걸리 뷰티 카페'를 4일부터 19일까지 아키텍트 카페에서 기간 한정으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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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모델 김영아, 日 막걸리 홍보대사
    • 입력 2010-12-04 13:44:20
    • 수정2010-12-04 13:49:48
    연합뉴스
일본에서 활약 중인 톱모델 김영아(일본 활동명 영아)가 막걸리 홍보대사로 막걸리의 매력과 미의 비결을 홍보했다.

김영아는 3일 도쿄 하오야마의 아키텍트(Architect) 카페에서 열린 기자발표회와 시음회에서 '막걸리 1일 홍보대사'로 임명돼 "최근 과일을 잘라 넣은 막걸리가 한국 젊은이들에게 인기인데, 많은 분이 막걸리를 알아주는 게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이미지로 만든 막걸리 칵테일 '백설공주'를 시음한 김영아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하지만 이건 달콤하고 예쁜 데다 마시기 편하다. 술 못하시는 분도 마실 수 있겠다"고 절찬했다.

또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두 번 삼계탕을 먹어 몸을 따뜻하게 하며, 야채도 스트레스받지 않을 정도로 많이 먹는다"고 답했다.

한국서 배우로 데뷔하고 17세에 일본으로 옮긴 김영아는 외국인 최초로 유명 잡지 'Oggi'의 전속모델로 발탁됐으며, 고베 컬렉션 등 유명 패션쇼는 물론 TV광고와 출연 등으로 활동 폭을 넓혔다.

한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도쿄센터는 누구나 부담없이 막걸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신세대 감각의 '막걸리 뷰티 카페'를 4일부터 19일까지 아키텍트 카페에서 기간 한정으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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