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 대행이 2018년 월드컵 유치 실패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국제축구연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로저 버든 FA 회장 대행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려면 FIFA와 긴밀한 협력관계가 중요한데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과는 일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사의를 나타냈습니다.
또, 잉글랜드는 FIFA 실사와 수익성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최종 발표도 극찬을 받았는데 1차 투표에서 탈락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없다며 FIFA 집행위원들의 투표만으로 개최지를 정하는 지금의 방식은 지나친 권력과 영향력을 부여한다고 성토했습니다.
로저 버든 FA 회장 대행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려면 FIFA와 긴밀한 협력관계가 중요한데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과는 일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사의를 나타냈습니다.
또, 잉글랜드는 FIFA 실사와 수익성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최종 발표도 극찬을 받았는데 1차 투표에서 탈락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없다며 FIFA 집행위원들의 투표만으로 개최지를 정하는 지금의 방식은 지나친 권력과 영향력을 부여한다고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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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FA 회장 대행 사임…“FIFA 못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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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4 16:13:21
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 대행이 2018년 월드컵 유치 실패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국제축구연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로저 버든 FA 회장 대행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려면 FIFA와 긴밀한 협력관계가 중요한데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과는 일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사의를 나타냈습니다.
또, 잉글랜드는 FIFA 실사와 수익성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최종 발표도 극찬을 받았는데 1차 투표에서 탈락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없다며 FIFA 집행위원들의 투표만으로 개최지를 정하는 지금의 방식은 지나친 권력과 영향력을 부여한다고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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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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