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록(rock) 음악의 대부'로 불리는 조선족 가수 최 건이 베이징 교향악단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고 중국의 포털 사이트 왕이가 보도했습니다.
왕이는 최 건이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등 2차례에 걸쳐 베이징 노동자체육관에서 90명으로 구성된 베이징 교향악단과 합동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록과 교향악의 만남, 신년 음악회'로 명명된 이번 합동 공연은 최 건이 20여 년 전 이 교향악단에서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했던 데다 교향악단 단장이자 지휘자인 탄리화와 오랜 친분을 쌓아와 성사됐습니다.
중국 록 음악의 선구자인 최 건은 쓰촨 대지진을 소재로 한 영화 '청두 사랑해'를 제작해 감독으로도 데뷔하는 등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왕이는 최 건이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등 2차례에 걸쳐 베이징 노동자체육관에서 90명으로 구성된 베이징 교향악단과 합동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록과 교향악의 만남, 신년 음악회'로 명명된 이번 합동 공연은 최 건이 20여 년 전 이 교향악단에서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했던 데다 교향악단 단장이자 지휘자인 탄리화와 오랜 친분을 쌓아와 성사됐습니다.
중국 록 음악의 선구자인 최 건은 쓰촨 대지진을 소재로 한 영화 '청두 사랑해'를 제작해 감독으로도 데뷔하는 등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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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록의 대부’ 최건, 교향악단과 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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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4 16:51:37
중국 '록(rock) 음악의 대부'로 불리는 조선족 가수 최 건이 베이징 교향악단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고 중국의 포털 사이트 왕이가 보도했습니다.
왕이는 최 건이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등 2차례에 걸쳐 베이징 노동자체육관에서 90명으로 구성된 베이징 교향악단과 합동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록과 교향악의 만남, 신년 음악회'로 명명된 이번 합동 공연은 최 건이 20여 년 전 이 교향악단에서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했던 데다 교향악단 단장이자 지휘자인 탄리화와 오랜 친분을 쌓아와 성사됐습니다.
중국 록 음악의 선구자인 최 건은 쓰촨 대지진을 소재로 한 영화 '청두 사랑해'를 제작해 감독으로도 데뷔하는 등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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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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