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고 무더기 미달…최종경쟁률 1.44:1

입력 2010.12.04 (17:15) 수정 2010.12.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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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26개 자율형사립고의 2011학년도 신입생 전체 경쟁률이 평균 1.44대 1로 최종 집계됐으나, 상당수 학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해 미달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늘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26개 학교의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만462명 모집에 만5천13명이 지원해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가람고 여자전형이 가장 높은 5.3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12개 학교는 지원자가 없어 미달 사태를 빚었습니다.

이는 올해 자율형 사립고의 숫자가 지난해의 2배로 늘었지만, 지원자는 비슷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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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고 무더기 미달…최종경쟁률 1.44:1
    • 입력 2010-12-04 17:15:50
    • 수정2010-12-04 18:07:42
    사회
서울지역 26개 자율형사립고의 2011학년도 신입생 전체 경쟁률이 평균 1.44대 1로 최종 집계됐으나, 상당수 학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해 미달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늘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26개 학교의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만462명 모집에 만5천13명이 지원해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가람고 여자전형이 가장 높은 5.3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12개 학교는 지원자가 없어 미달 사태를 빚었습니다. 이는 올해 자율형 사립고의 숫자가 지난해의 2배로 늘었지만, 지원자는 비슷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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