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란의 시아파 성지 순례객을 겨냥한 연쇄 폭탄테러로 7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이라크 내무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순례객들이 주로 묵는 바그다드 카디미야 지역의 한 주택 근처에서 폭탄이 터져 순례객 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곧이어 바그다드의 이슈알라 지역에서는 이란 순례객들이 탄 버스에 폭탄테러범의 차량이 돌진해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3일에는 이라크 남부에서 이란 순례객이 탄 버스가 다른 버스와 충돌해 이란인 14명을 포함해 17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순례객들이 주로 묵는 바그다드 카디미야 지역의 한 주택 근처에서 폭탄이 터져 순례객 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곧이어 바그다드의 이슈알라 지역에서는 이란 순례객들이 탄 버스에 폭탄테러범의 차량이 돌진해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3일에는 이라크 남부에서 이란 순례객이 탄 버스가 다른 버스와 충돌해 이란인 14명을 포함해 17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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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서 폭탄테러로 이란 순례객 5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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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4 19:13:15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란의 시아파 성지 순례객을 겨냥한 연쇄 폭탄테러로 7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이라크 내무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순례객들이 주로 묵는 바그다드 카디미야 지역의 한 주택 근처에서 폭탄이 터져 순례객 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곧이어 바그다드의 이슈알라 지역에서는 이란 순례객들이 탄 버스에 폭탄테러범의 차량이 돌진해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3일에는 이라크 남부에서 이란 순례객이 탄 버스가 다른 버스와 충돌해 이란인 14명을 포함해 17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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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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