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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그룹에 ‘부당대출’ 저축은행 간부 구속기소
입력 2010.12.04 (19:45) 사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투모로그룹 국모 회장으로부터 억대의 사례비를 받고 거액의 부당대출을 승인해준 혐의로 서울상호저축은행 이사 김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4년 4월부터 2006년 9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투모로그룹에 모두 100억 원을 대출해주고 국 회장으로부터 사례비 명목으로 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결과 김 씨는 국 회장이 대출한도 규정에 걸리자 친척 명의로 초과 대출을 신청하고, 담보로 제공한 부동산 가격이 대출액에 못 미친다는 점을 알면서도 대출을 허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또 김 씨가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며 같은 은행의 임원인 또 다른 김모 씨도 구속해 조만간 기소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앞서 신한은행 사태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투모로그룹 국모 회장을 455억여 원의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 투모로그룹에 ‘부당대출’ 저축은행 간부 구속기소
    • 입력 2010-12-04 19:45:02
    사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투모로그룹 국모 회장으로부터 억대의 사례비를 받고 거액의 부당대출을 승인해준 혐의로 서울상호저축은행 이사 김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4년 4월부터 2006년 9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투모로그룹에 모두 100억 원을 대출해주고 국 회장으로부터 사례비 명목으로 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결과 김 씨는 국 회장이 대출한도 규정에 걸리자 친척 명의로 초과 대출을 신청하고, 담보로 제공한 부동산 가격이 대출액에 못 미친다는 점을 알면서도 대출을 허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또 김 씨가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며 같은 은행의 임원인 또 다른 김모 씨도 구속해 조만간 기소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앞서 신한은행 사태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투모로그룹 국모 회장을 455억여 원의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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