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 “추가 도발하면 강력 응징”

입력 2010.12.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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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신임 국방부장관은 북한이 추가 도발한다면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국방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6.25 전쟁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적들에게 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처절한지를 뼈저리게 느끼도록 해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최고의 전투 대비태세를 갖추고 고도의 실전능력을 겸비한 전투형 부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방부내 관료적인 풍토를 없애고 오직 전투행동과 작전 결과로 평가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취임식 뒤 곧바로 연평도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경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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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진 국방장관 “추가 도발하면 강력 응징”
    • 입력 2010-12-05 07:59:07
    정치
김관진 신임 국방부장관은 북한이 추가 도발한다면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국방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6.25 전쟁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적들에게 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처절한지를 뼈저리게 느끼도록 해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최고의 전투 대비태세를 갖추고 고도의 실전능력을 겸비한 전투형 부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방부내 관료적인 풍토를 없애고 오직 전투행동과 작전 결과로 평가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취임식 뒤 곧바로 연평도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경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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