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가격 상승에 업계 사업확대 활발

입력 2010.12.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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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석탄을 비롯한 국제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광산.채굴업체들이 인수.합병과 합작법인 설립 등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 2위의 금광업체인 골드코프가 호주의 금 채굴업체인 안데안 리소시스를 35억 8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광산업체 월터에너지도 라이벌 업체인 웨스턴 콜을 3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서치 업체인 메탈스 이코노믹스 그룹의 집계에 따르면, 광산업계는 최근 몇달간 인수.합병 건수와 규모가 급격히 늘어 2008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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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재가격 상승에 업계 사업확대 활발
    • 입력 2010-12-05 08:04:27
    국제
금과 석탄을 비롯한 국제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광산.채굴업체들이 인수.합병과 합작법인 설립 등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 2위의 금광업체인 골드코프가 호주의 금 채굴업체인 안데안 리소시스를 35억 8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광산업체 월터에너지도 라이벌 업체인 웨스턴 콜을 3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서치 업체인 메탈스 이코노믹스 그룹의 집계에 따르면, 광산업계는 최근 몇달간 인수.합병 건수와 규모가 급격히 늘어 2008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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