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1주일간 1만5천 달러 기부받아”

입력 2010.12.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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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지난주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 25만여 건을 공개한 이후 전 세계 지지자들이 만 5천 달러를 위키리크스에 기부했다고 독일 시사 주간지 포커스가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제공한 취재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위키리크스 창업자 줄리언 어샌지는 사이트 운영을 위해선 연간 적어도 20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습니다.

잡지는 또 위키리크스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문제 삼아 사퇴한 전 대변인 다니엘 돔샤이트-베르크가 이달에 위키리크스 경쟁 사이트를 독일에서 개설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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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리크스, 1주일간 1만5천 달러 기부받아”
    • 입력 2010-12-05 08:04:32
    국제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지난주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 25만여 건을 공개한 이후 전 세계 지지자들이 만 5천 달러를 위키리크스에 기부했다고 독일 시사 주간지 포커스가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제공한 취재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위키리크스 창업자 줄리언 어샌지는 사이트 운영을 위해선 연간 적어도 20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습니다. 잡지는 또 위키리크스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문제 삼아 사퇴한 전 대변인 다니엘 돔샤이트-베르크가 이달에 위키리크스 경쟁 사이트를 독일에서 개설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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