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양희영 단독 1위…최나연 상금왕

입력 2010.12.05 (10:02) 수정 2010.12.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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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사진 왼쪽)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양희영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사흘 내내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상금 랭킹 1위 최나연(사진 오른쪽)은 4라운드 결과에 관계없이 상금왕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 181만 달러로 2위 신지애의 177만 달러를 근소하게 앞서던 최나연은 신지애가 3라운드까지 12오버파에 그치며 컷 탈락해 상금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은 최나연은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이선화가 공동 3위에, 김인경은 공동 6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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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2-05 10:02:01
    • 수정2010-12-05 13:56:03
    LPGA
양희영(사진 왼쪽)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양희영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사흘 내내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상금 랭킹 1위 최나연(사진 오른쪽)은 4라운드 결과에 관계없이 상금왕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 181만 달러로 2위 신지애의 177만 달러를 근소하게 앞서던 최나연은 신지애가 3라운드까지 12오버파에 그치며 컷 탈락해 상금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은 최나연은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이선화가 공동 3위에, 김인경은 공동 6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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