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실명환자에 전기신호 시력회복 성공
입력 2010.12.05 (11:27)
수정 2010.12.05 (1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실명환자의 망막을 전류로 자극해 시력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오사카대 대학원 의학연구진이 망막의 이상으로 실명한 '망막색소변성증' 환자 6명의 망막을 미약한 전류로 자극한 결과 5명의 시력이 회복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연구진은 환자들이 흑백을 구분해 손가락 수를 알 수 있는 정도까지 시력이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인공적으로 시력 회복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사카대 대학원 의학연구진이 망막의 이상으로 실명한 '망막색소변성증' 환자 6명의 망막을 미약한 전류로 자극한 결과 5명의 시력이 회복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연구진은 환자들이 흑백을 구분해 손가락 수를 알 수 있는 정도까지 시력이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인공적으로 시력 회복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실명환자에 전기신호 시력회복 성공
-
- 입력 2010-12-05 11:27:11
- 수정2010-12-05 11:57:42
일본에서 실명환자의 망막을 전류로 자극해 시력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오사카대 대학원 의학연구진이 망막의 이상으로 실명한 '망막색소변성증' 환자 6명의 망막을 미약한 전류로 자극한 결과 5명의 시력이 회복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연구진은 환자들이 흑백을 구분해 손가락 수를 알 수 있는 정도까지 시력이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인공적으로 시력 회복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