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무원교육생, 챔피언 김주희 선수에 후원금 전달

입력 2010.12.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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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무원교육원 제100기 5급승진자과정 교육생들이 세계여자복싱 4대 통합챔피언인 김주희 선수에게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5급승진자과정의 교육생들은 방어전을 치르기 위해 필요한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챔피언 벨트를 반납해야 했던 국내 여자복싱의 열악한 환경과 김주희 선수의 열정에 감동해 후원회를 구성하고 후원금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자복싱 통합챔피언 김주희 선수는 지난달 중앙부처 5급사무관 승진자 300 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통합챔피언의 도전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 교육생들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주희 선수는 생애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강의를 했는데도 공무원들이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줘서 고마웠는데, 거기에 후원까지 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세계통합챔피언 방어를 위해 더욱 훈련에 정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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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공무원교육생, 챔피언 김주희 선수에 후원금 전달
    • 입력 2010-12-05 12:10:40
    사회
중앙공무원교육원 제100기 5급승진자과정 교육생들이 세계여자복싱 4대 통합챔피언인 김주희 선수에게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5급승진자과정의 교육생들은 방어전을 치르기 위해 필요한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챔피언 벨트를 반납해야 했던 국내 여자복싱의 열악한 환경과 김주희 선수의 열정에 감동해 후원회를 구성하고 후원금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자복싱 통합챔피언 김주희 선수는 지난달 중앙부처 5급사무관 승진자 300 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통합챔피언의 도전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 교육생들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주희 선수는 생애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강의를 했는데도 공무원들이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줘서 고마웠는데, 거기에 후원까지 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세계통합챔피언 방어를 위해 더욱 훈련에 정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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