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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간 나오토’ 대비 자민·민주 잰걸음
입력 2010.12.05 (13:49)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서 20%대의 저조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일본 간 나오토 내각의 몰락에 대비해 자민당과 민주당이 선거 전략 짜기에 한창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제 1야당인 자민당은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간 나오토 정권이 다음달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중의원을 해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국 3백 개 소선거구 가운데 2백70개 지역구의 후보를 이달 안에 내정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자민당이 최근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을 앞서고 있는만큼 당장 총선을 실시할 경우 정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포스트 간'을 위한 움직임은 간 나오토 총리의 소속 정당인 민주당 안에서도 일고 있으며, 특히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간사장이 자신을 지지하는 의원들과 자주 만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오자와 전 간사장을 지지하는 초선의원 50여 명이 참여한 의원모임도 조만간 정치단체로 등록해 중의원 해산과 신당 결성에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 ‘포스트 간 나오토’ 대비 자민·민주 잰걸음
    • 입력 2010-12-05 13:49:31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서 20%대의 저조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일본 간 나오토 내각의 몰락에 대비해 자민당과 민주당이 선거 전략 짜기에 한창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제 1야당인 자민당은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간 나오토 정권이 다음달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중의원을 해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국 3백 개 소선거구 가운데 2백70개 지역구의 후보를 이달 안에 내정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자민당이 최근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을 앞서고 있는만큼 당장 총선을 실시할 경우 정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포스트 간'을 위한 움직임은 간 나오토 총리의 소속 정당인 민주당 안에서도 일고 있으며, 특히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간사장이 자신을 지지하는 의원들과 자주 만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오자와 전 간사장을 지지하는 초선의원 50여 명이 참여한 의원모임도 조만간 정치단체로 등록해 중의원 해산과 신당 결성에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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