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주민 인천시청·옹진군청 항의 방문

입력 2010.12.05 (15:26) 수정 2010.12.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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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피란 생활을 하고 있는 연평도 주민들이 옹진군청와 인천시청을 방문해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내일부터 예정된 연평도에서의 특별 취로 사업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대책위 측 주민들과 특별 취로사업에 참여하려는 주민들을 이원화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며 항의했습니다.

또, 정부와 인천시의 미온적인 대처로 찜질방 생활이 길어지고 있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주민대책위 대표들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이주 대책에 대한 논의 결과를 내일 오전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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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주민 인천시청·옹진군청 항의 방문
    • 입력 2010-12-05 15:26:46
    • 수정2010-12-05 16:16:38
    사회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피란 생활을 하고 있는 연평도 주민들이 옹진군청와 인천시청을 방문해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내일부터 예정된 연평도에서의 특별 취로 사업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대책위 측 주민들과 특별 취로사업에 참여하려는 주민들을 이원화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며 항의했습니다. 또, 정부와 인천시의 미온적인 대처로 찜질방 생활이 길어지고 있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주민대책위 대표들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이주 대책에 대한 논의 결과를 내일 오전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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