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정부가 폭로 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도메인을 폐쇄하는 등 검열에 나서자 누리꾼들이 이에 반발해 위키리크스 정보를 더 열심히 퍼뜨리는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위키리크스는 지난 3일 각국 정부의 압박 등으로 막힌 원래 홈페이지 대신 스위스 도메인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 누리꾼들이 이 사이트를 복사해 퍼뜨려 현재 수백 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유와 개방을 중시하는 누리꾼들이 어떤 정보가 검열된다고 느끼면 일제히 해당 정보를 사방으로 퍼뜨리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위키리크스는 지난 3일 각국 정부의 압박 등으로 막힌 원래 홈페이지 대신 스위스 도메인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 누리꾼들이 이 사이트를 복사해 퍼뜨려 현재 수백 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유와 개방을 중시하는 누리꾼들이 어떤 정보가 검열된다고 느끼면 일제히 해당 정보를 사방으로 퍼뜨리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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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열 반작용…위키리크스 정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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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5 16:17:39
각국 정부가 폭로 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도메인을 폐쇄하는 등 검열에 나서자 누리꾼들이 이에 반발해 위키리크스 정보를 더 열심히 퍼뜨리는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위키리크스는 지난 3일 각국 정부의 압박 등으로 막힌 원래 홈페이지 대신 스위스 도메인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 누리꾼들이 이 사이트를 복사해 퍼뜨려 현재 수백 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유와 개방을 중시하는 누리꾼들이 어떤 정보가 검열된다고 느끼면 일제히 해당 정보를 사방으로 퍼뜨리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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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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