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야권이 불참한 가운데 총선 결선 투표가 치러졌습니다.
지난달 28일 치른 1차 투표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이끄는 국민민주당이 95% 이상의 의석을 휩쓸자, 야권인 무슬림형제단과 와프드당은 정부·여당이 선거 결과를 조작했다며 총선 무효를 선언했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이번 결선 투표에서 하원 의석 508석 중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283석의 주인이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치른 1차 투표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이끄는 국민민주당이 95% 이상의 의석을 휩쓸자, 야권인 무슬림형제단과 와프드당은 정부·여당이 선거 결과를 조작했다며 총선 무효를 선언했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이번 결선 투표에서 하원 의석 508석 중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283석의 주인이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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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서 야권 불참 속 총선 결선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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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5 17:22:13
이집트에서 야권이 불참한 가운데 총선 결선 투표가 치러졌습니다.
지난달 28일 치른 1차 투표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이끄는 국민민주당이 95% 이상의 의석을 휩쓸자, 야권인 무슬림형제단과 와프드당은 정부·여당이 선거 결과를 조작했다며 총선 무효를 선언했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이번 결선 투표에서 하원 의석 508석 중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283석의 주인이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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