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으로 구제역 확대…30곳으로 늘어

입력 2010.12.05 (17:22) 수정 2010.12.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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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이어 경북 예천군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예천군 호명면 오천리 한우농가와 안동 예안면, 서후면 등 3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돼 구제역 발생 지점이 30곳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천군 호명면의 농가는 최초 발생지에서 21k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안동 이외의 지역에서 구제역이 확인되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북 영주시의 의심신고 2건은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한편, 안동에서 70km 가량 떨어진 대구시 북구 연경동에서도 오늘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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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예천으로 구제역 확대…30곳으로 늘어
    • 입력 2010-12-05 17:22:14
    • 수정2010-12-05 18:01:03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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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이어 경북 예천군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예천군 호명면 오천리 한우농가와 안동 예안면, 서후면 등 3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돼 구제역 발생 지점이 30곳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천군 호명면의 농가는 최초 발생지에서 21k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안동 이외의 지역에서 구제역이 확인되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북 영주시의 의심신고 2건은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한편, 안동에서 70km 가량 떨어진 대구시 북구 연경동에서도 오늘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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