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선두…1년여만 ‘우승이 보인다!’

입력 2010.12.05 (22:02) 수정 2010.12.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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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5 11번 홀, 우즈의 티샷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더니 맨땅에 떨어집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우즈는 비장의 슬라이스 샷을 가다듬습니다.



<녹취> "만능 선수인 우즈는 여기서 공에 회전을 걸어 오른쪽으로 휘게 만들겁니다."



우즈의 계산대로 공은 정확하게 그린 위에 떨어집니다.



비록 이글 퍼팅은 놓쳤지만 우즈는 합계 17언더파로 사흘째 선두를 지켜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수비수 3명 사이를 뚫고 날린 한박자 빠른 슈팅은 아쉽게 뜨고, 코너킥 상황에서 찾아온 결정적인 논스톱 슈팅도 크로스바를 넘어갑니다.



함부르크의 샛별 손흥민은 여러차례 기회에도 4호골을 넣지 못했고 팀은 1대 0으로 졌습니다.



AS 모나코 박주영의 그림같은 360도 터닝 슛도 골대를 살짝 빗나갑니다.



팀도 1대 0으로 져 2부리그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볼턴의 이청용은 16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골을 넣진 못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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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선두…1년여만 ‘우승이 보인다!’
    • 입력 2010-12-05 22:02:45
    • 수정2010-12-05 22:07:44
    뉴스 9
파5 11번 홀, 우즈의 티샷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더니 맨땅에 떨어집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우즈는 비장의 슬라이스 샷을 가다듬습니다.

<녹취> "만능 선수인 우즈는 여기서 공에 회전을 걸어 오른쪽으로 휘게 만들겁니다."

우즈의 계산대로 공은 정확하게 그린 위에 떨어집니다.

비록 이글 퍼팅은 놓쳤지만 우즈는 합계 17언더파로 사흘째 선두를 지켜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수비수 3명 사이를 뚫고 날린 한박자 빠른 슈팅은 아쉽게 뜨고, 코너킥 상황에서 찾아온 결정적인 논스톱 슈팅도 크로스바를 넘어갑니다.

함부르크의 샛별 손흥민은 여러차례 기회에도 4호골을 넣지 못했고 팀은 1대 0으로 졌습니다.

AS 모나코 박주영의 그림같은 360도 터닝 슛도 골대를 살짝 빗나갑니다.

팀도 1대 0으로 져 2부리그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볼턴의 이청용은 16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골을 넣진 못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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