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매 조직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단속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현직 경찰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상무 당직판사는 서울 용산경찰서 이모 경사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필로폰 판매책인 유모 씨 등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단속 정보 등을 알려주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상무 당직판사는 서울 용산경찰서 이모 경사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필로폰 판매책인 유모 씨 등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단속 정보 등을 알려주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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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조직에 단속 정보 흘린 경찰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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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6 06:11:52
마약 밀매 조직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단속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현직 경찰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상무 당직판사는 서울 용산경찰서 이모 경사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필로폰 판매책인 유모 씨 등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단속 정보 등을 알려주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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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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