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북한이 새로운 화학무기를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 전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최 전방 부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북한이 최근 신종 화학무기를 개발해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북한은 우리 군보다 우위에 있는 이런 비대칭 전력을 활용해 새로운 전략과 전술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새로운 위협 평가를 올해 국방백서에도 명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국방관련 시민단체는 북한군이 휴전선 근처에 배치한 장사정포 330여 문이 일시에 수도권에 기습 발사할 경우 첫 포격에 여의도 면적 4배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관진 신임 국방장관은 이틀째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현황을 보고 받고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녹취> 경계근무자 : "초소 전방 취약지역으로는 잘 발달된 갈대숲이 적의 은거와 침투에 용이한 지역입니다."
김 장관은 또 소초에서 장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적과 직접 접촉하게 되는 전투병들의 전투의지와 능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며 전사 중의 전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 입니다.
북한이 새로운 화학무기를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 전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최 전방 부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북한이 최근 신종 화학무기를 개발해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북한은 우리 군보다 우위에 있는 이런 비대칭 전력을 활용해 새로운 전략과 전술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새로운 위협 평가를 올해 국방백서에도 명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국방관련 시민단체는 북한군이 휴전선 근처에 배치한 장사정포 330여 문이 일시에 수도권에 기습 발사할 경우 첫 포격에 여의도 면적 4배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관진 신임 국방장관은 이틀째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현황을 보고 받고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녹취> 경계근무자 : "초소 전방 취약지역으로는 잘 발달된 갈대숲이 적의 은거와 침투에 용이한 지역입니다."
김 장관은 또 소초에서 장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적과 직접 접촉하게 되는 전투병들의 전투의지와 능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며 전사 중의 전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신종 화학 무기 개발”…국방장관 최전방 점검
-
- 입력 2010-12-06 08:26:28
<앵커 멘트>
북한이 새로운 화학무기를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 전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최 전방 부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북한이 최근 신종 화학무기를 개발해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북한은 우리 군보다 우위에 있는 이런 비대칭 전력을 활용해 새로운 전략과 전술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새로운 위협 평가를 올해 국방백서에도 명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국방관련 시민단체는 북한군이 휴전선 근처에 배치한 장사정포 330여 문이 일시에 수도권에 기습 발사할 경우 첫 포격에 여의도 면적 4배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관진 신임 국방장관은 이틀째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현황을 보고 받고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녹취> 경계근무자 : "초소 전방 취약지역으로는 잘 발달된 갈대숲이 적의 은거와 침투에 용이한 지역입니다."
김 장관은 또 소초에서 장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적과 직접 접촉하게 되는 전투병들의 전투의지와 능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며 전사 중의 전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 입니다.
-
-
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이영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