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이후 여야 후보 모두 승리를 주장하면서 정국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코트디부아르에 대해 유럽연합이 제재를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ㆍ안보정책 고위 대표의 대변인은 집행위원회 정례 브리핑에서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제재를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코트디부아르에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2억5천6백만 유로의 원조를 제공키로 했으며 현재 적어도 1억 유로가 집행 대기중인 추정됩니다.
이에 따라 실제 유럽연합이 집행대기 중인 원조의 제공을 중단할 경우 코트디부아르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ㆍ안보정책 고위 대표의 대변인은 집행위원회 정례 브리핑에서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제재를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코트디부아르에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2억5천6백만 유로의 원조를 제공키로 했으며 현재 적어도 1억 유로가 집행 대기중인 추정됩니다.
이에 따라 실제 유럽연합이 집행대기 중인 원조의 제공을 중단할 경우 코트디부아르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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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코트디부아르 제재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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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6 22:09:38
대통령 선거 이후 여야 후보 모두 승리를 주장하면서 정국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코트디부아르에 대해 유럽연합이 제재를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ㆍ안보정책 고위 대표의 대변인은 집행위원회 정례 브리핑에서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제재를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코트디부아르에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2억5천6백만 유로의 원조를 제공키로 했으며 현재 적어도 1억 유로가 집행 대기중인 추정됩니다.
이에 따라 실제 유럽연합이 집행대기 중인 원조의 제공을 중단할 경우 코트디부아르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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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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