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비상근무 50대 공무원 숨져

입력 2010.12.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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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 작업에 나섰던 경북 안동시의 공무원이 숨졌습니다.

안동시는 지난 1일 방역 초소 근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52살 금모 씨가 오늘 새벽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금 씨는 지난 1일 새벽 경북 안동시 녹전면 방역 초소에서 심야 비상근무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뒤 의식을 찾지 못했습니다.

또 안동시 공무원 39살 김모 씨도 금 씨와 비슷한 시각에 순찰 도중 2미터 아래로 떨어져 척추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은 뒤 지금까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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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 비상근무 50대 공무원 숨져
    • 입력 2010-12-07 08:42:01
    사회
구제역 방역 작업에 나섰던 경북 안동시의 공무원이 숨졌습니다. 안동시는 지난 1일 방역 초소 근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52살 금모 씨가 오늘 새벽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금 씨는 지난 1일 새벽 경북 안동시 녹전면 방역 초소에서 심야 비상근무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뒤 의식을 찾지 못했습니다. 또 안동시 공무원 39살 김모 씨도 금 씨와 비슷한 시각에 순찰 도중 2미터 아래로 떨어져 척추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은 뒤 지금까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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