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전세계 고용 확대 가속화 전망”

입력 2010.12.08 (06:21) 수정 2010.12.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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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전 세계 각국 기업들의 고용 확대가 올해보다 가속화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고용전문업체 맨파워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전 세계 35개 나라 가운데 28개 나라의 고용주들이 내년 1분기 고용규모를 올해 같은 기간보다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이탈리아, 멕시코, 타이완 등의 올해 대비 고용 확대 규모가 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그리스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오스트리아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미국은 기업주들의 고용전망이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용개선 속도는 다른 아.태지역 국가에는 못 미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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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초 전세계 고용 확대 가속화 전망”
    • 입력 2010-12-08 06:21:10
    • 수정2010-12-08 07:39:37
    국제
내년 초 전 세계 각국 기업들의 고용 확대가 올해보다 가속화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고용전문업체 맨파워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전 세계 35개 나라 가운데 28개 나라의 고용주들이 내년 1분기 고용규모를 올해 같은 기간보다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이탈리아, 멕시코, 타이완 등의 올해 대비 고용 확대 규모가 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그리스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오스트리아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미국은 기업주들의 고용전망이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용개선 속도는 다른 아.태지역 국가에는 못 미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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