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생태문화길 30개 노선 선정

입력 2010.12.0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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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내 110개 생태문화길 가운데 도보여행 전문가가 추천한 우수코스 30개 노선을 선정해 내년 1월까지 한글과 영어로 된 안내책자를 제작해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생태문화길 우수코스 30선'은 전문가 2명 이상이 추천한 코스 가운데 생태경관보전지역과 철새보호구역 등 볼거리가 풍부한 코스를 우선 선정했습니다.

거리나 난이도 등 걷는 수준별로도 코스를 선택할 수가 있도록 해 거리가 짧고 길이 평이해 걷기 편한 초급 수준이 8곳, 중급이 16곳, 고급수준은 6개 노선로 구성됐습니다.

서울시는 선정된 30개 우수코스에 대해 도면과 교통편, 주변 명소, 먹거리 등이 담긴 안내 소책자를 내년 1월말까지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책자를 원하는 시민은 내일부터 서울시 생태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소를 남기면 내년에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숨어있는 더 많은 코스들을 발굴하는 한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제작 등의 방법으로 정보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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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 좋은 생태문화길 30개 노선 선정
    • 입력 2010-12-08 06:27:45
    사회
서울시는 서울시내 110개 생태문화길 가운데 도보여행 전문가가 추천한 우수코스 30개 노선을 선정해 내년 1월까지 한글과 영어로 된 안내책자를 제작해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생태문화길 우수코스 30선'은 전문가 2명 이상이 추천한 코스 가운데 생태경관보전지역과 철새보호구역 등 볼거리가 풍부한 코스를 우선 선정했습니다. 거리나 난이도 등 걷는 수준별로도 코스를 선택할 수가 있도록 해 거리가 짧고 길이 평이해 걷기 편한 초급 수준이 8곳, 중급이 16곳, 고급수준은 6개 노선로 구성됐습니다. 서울시는 선정된 30개 우수코스에 대해 도면과 교통편, 주변 명소, 먹거리 등이 담긴 안내 소책자를 내년 1월말까지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책자를 원하는 시민은 내일부터 서울시 생태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소를 남기면 내년에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숨어있는 더 많은 코스들을 발굴하는 한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제작 등의 방법으로 정보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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