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웨스트 코스트 지역 프란츠 요셉 빙하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뉴질랜드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한국인 관광객 31살 조모 씨가 빌린 렌터카가 프란츠 요셉 빙하 주차장에 지난 2일 주차된 뒤 움직인 흔적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어제 오후 헬기를 동원해 주변 지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높이 60미터 이상의 빙하 계곡 바닥에서 조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빙하지역에 들어가면서 장비를 허술하게 갖춘 점 등으로 미루어 추락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2주 전 뉴질랜드에 입국해 혼자 여행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국인 관광객 31살 조모 씨가 빌린 렌터카가 프란츠 요셉 빙하 주차장에 지난 2일 주차된 뒤 움직인 흔적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어제 오후 헬기를 동원해 주변 지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높이 60미터 이상의 빙하 계곡 바닥에서 조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빙하지역에 들어가면서 장비를 허술하게 갖춘 점 등으로 미루어 추락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2주 전 뉴질랜드에 입국해 혼자 여행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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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서 한국인 관광객 빙하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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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8 06:27:49
뉴질랜드 남섬 웨스트 코스트 지역 프란츠 요셉 빙하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뉴질랜드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한국인 관광객 31살 조모 씨가 빌린 렌터카가 프란츠 요셉 빙하 주차장에 지난 2일 주차된 뒤 움직인 흔적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어제 오후 헬기를 동원해 주변 지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높이 60미터 이상의 빙하 계곡 바닥에서 조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빙하지역에 들어가면서 장비를 허술하게 갖춘 점 등으로 미루어 추락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2주 전 뉴질랜드에 입국해 혼자 여행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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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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