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5년 국가 채무 비율 24% 전망

입력 2010.12.08 (06:33) 수정 2010.12.08 (0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비율이 오는 2015년에 24% 수준까지 하락해 IMF 29개 선진국 가운데 홍콩, 호주에 이어 3번째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IMF의 재정전망 보고서를 보면 2015년 IMF 선진국의 평균 국가채무비율은 108%, G20 국가 평균은 81%로 추산됐습니다.

2015년 국가채무비율은 우리나라에 이어 스웨덴, 뉴질랜드, 슬로베니아, 스위스 등의 순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일본은 2015년에 국가채무비율이 249%에 달하고 그리스 133%, 아일랜드 113% 미국 110% 등으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을 것으로 우려됐습니다.

IMF는 올해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비율이 32.1%로 지난해보다 0.5% 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봤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국가채무 비율은 IMF 선진국 가운데 홍콩,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네 번째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 2015년 국가 채무 비율 24% 전망
    • 입력 2010-12-08 06:33:21
    • 수정2010-12-08 09:44:12
    경제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비율이 오는 2015년에 24% 수준까지 하락해 IMF 29개 선진국 가운데 홍콩, 호주에 이어 3번째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IMF의 재정전망 보고서를 보면 2015년 IMF 선진국의 평균 국가채무비율은 108%, G20 국가 평균은 81%로 추산됐습니다. 2015년 국가채무비율은 우리나라에 이어 스웨덴, 뉴질랜드, 슬로베니아, 스위스 등의 순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일본은 2015년에 국가채무비율이 249%에 달하고 그리스 133%, 아일랜드 113% 미국 110% 등으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을 것으로 우려됐습니다. IMF는 올해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비율이 32.1%로 지난해보다 0.5% 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봤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국가채무 비율은 IMF 선진국 가운데 홍콩,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네 번째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