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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새해 예산안 충돌…본회의장서 대치
입력 2010.12.08 (08:1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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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대립해온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하고 끝내 충돌했습니다.

야당이 여당의 예산안 단독 처리를 막겠다며 어제 밤 국회 본회의장앞 중앙홀을 점거한데 이어 본회의장 안에서는 여야가 의장석을 둘러싸고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0시 반경 국회 중앙홀.

한나라당 당직자와 보좌진들이 의자 등 집기를 앞세워 진입을 시도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들이 몸으로 가로막으면서 밀고 막아서는 격렬한 몸싸움이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통로 출입문 유리가 깨지고 집기가 부서져 국회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당 의원과 보좌진 3백 여명은 한나라당의 예산안 단독 처리를 막겠다며 어제 저녁 8시 반부터 국회 본회의장과 예결위 회의장 입구를 점거했습니다.

야당의 점거 소식이 전해지자 한나라당 의원과 보좌진들도 국회 의사당으로 집결해 맞섰습니다.

야당이 점거에 나선사이 한나라당은 국토해양위원회를 열어 4대강 사업 핵심법안인 친수구역 활용 특별법안 등 92개 법안을 단독 상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여야간에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국토위의 법안 단독 상정 소식을 전해들은 민주당 등 야당은 본회의장으로 진입해 국회 의장석을 점거했고 뒤늦게 진입한 한나라당 의원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4대강 예산을 둘러싼 여야 대립은 결국 정기국회 폐회 이틀을 남기고 정면 충돌로 번졌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 여야, 새해 예산안 충돌…본회의장서 대치
    • 입력 2010-12-08 08:12:57
    뉴스광장
<앵커 멘트>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대립해온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하고 끝내 충돌했습니다.

야당이 여당의 예산안 단독 처리를 막겠다며 어제 밤 국회 본회의장앞 중앙홀을 점거한데 이어 본회의장 안에서는 여야가 의장석을 둘러싸고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0시 반경 국회 중앙홀.

한나라당 당직자와 보좌진들이 의자 등 집기를 앞세워 진입을 시도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들이 몸으로 가로막으면서 밀고 막아서는 격렬한 몸싸움이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통로 출입문 유리가 깨지고 집기가 부서져 국회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당 의원과 보좌진 3백 여명은 한나라당의 예산안 단독 처리를 막겠다며 어제 저녁 8시 반부터 국회 본회의장과 예결위 회의장 입구를 점거했습니다.

야당의 점거 소식이 전해지자 한나라당 의원과 보좌진들도 국회 의사당으로 집결해 맞섰습니다.

야당이 점거에 나선사이 한나라당은 국토해양위원회를 열어 4대강 사업 핵심법안인 친수구역 활용 특별법안 등 92개 법안을 단독 상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여야간에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국토위의 법안 단독 상정 소식을 전해들은 민주당 등 야당은 본회의장으로 진입해 국회 의장석을 점거했고 뒤늦게 진입한 한나라당 의원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4대강 예산을 둘러싼 여야 대립은 결국 정기국회 폐회 이틀을 남기고 정면 충돌로 번졌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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