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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어샌지 도주 우려” 보석 신청 기각
입력 2010.12.08 (08:13) 수정 2010.12.08 (08:3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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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외교전문을 공개해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킨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어샌지가 영국 경찰에 자진출두 형식으로 체포된 뒤, 보석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스웨덴 송환 여부의 가닥이 잡히려면 몇달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김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자진 출두 형식으로 영국 경찰에 체포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

스웨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샌지에 대해 영국 법원이 보석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판사는 일단, 다음 심리가 열리는 14일까지 어샌지를 구금하도록 했습니다.

변호인은 이에 불복, 다시 보석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마크 스티븐스(어샌지 변호인)

스웨덴으로 신병이 인도될 경우 간첩 혐의를 적용하려는 미국에 다시 넘겨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아래, 어샌지가 자신의 혐의를 전면부인하며 법정 투쟁을 다짐하는 상황.

보석 신청 기각에도 불구, 스웨덴 추방 여부의 가닥이 잡히려면 최소한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영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전례가 그렇다는 겁니다.

이제 최대의 관심사의 하나는 어샌지기 유사시에 대비해 마련해둔 이른바 '최후의 심판 파일'의 공개 여부입니다.

미국의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만약 공개될 경우 더욱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 법원 “어샌지 도주 우려” 보석 신청 기각
    • 입력 2010-12-08 08:13:03
    • 수정2010-12-08 08: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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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외교전문을 공개해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킨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어샌지가 영국 경찰에 자진출두 형식으로 체포된 뒤, 보석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스웨덴 송환 여부의 가닥이 잡히려면 몇달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김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자진 출두 형식으로 영국 경찰에 체포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

스웨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샌지에 대해 영국 법원이 보석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판사는 일단, 다음 심리가 열리는 14일까지 어샌지를 구금하도록 했습니다.

변호인은 이에 불복, 다시 보석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마크 스티븐스(어샌지 변호인)

스웨덴으로 신병이 인도될 경우 간첩 혐의를 적용하려는 미국에 다시 넘겨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아래, 어샌지가 자신의 혐의를 전면부인하며 법정 투쟁을 다짐하는 상황.

보석 신청 기각에도 불구, 스웨덴 추방 여부의 가닥이 잡히려면 최소한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영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전례가 그렇다는 겁니다.

이제 최대의 관심사의 하나는 어샌지기 유사시에 대비해 마련해둔 이른바 '최후의 심판 파일'의 공개 여부입니다.

미국의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만약 공개될 경우 더욱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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