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자 이어 롯데마트 치킨도 등장

입력 2010.12.08 (08:17) 수정 2010.12.08 (09: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이마트가 피자 판매로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롯데마트도 치킨 할인판매에 나섰습니다.

롯데마트는 내일(9일)부터 전국 82개 점포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마리당 5천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의 치킨 판매가격은 일반 치킨 전문점 판매가의 3분의 1 수준이고 기존 대형마트 판매가보다도 40%나 저렴해 일반 치킨 판매업소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신세계 이마트가 대형 피자를 만 원대 초반에 판매한 데 이어 롯데마트까지 치킨을 할인판매하면서 서민들이 자영업 또는 체인점 형태로 운영하는 가게들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마트 피자 이어 롯데마트 치킨도 등장
    • 입력 2010-12-08 08:17:21
    • 수정2010-12-08 09:35:19
    경제
대형마트 이마트가 피자 판매로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롯데마트도 치킨 할인판매에 나섰습니다. 롯데마트는 내일(9일)부터 전국 82개 점포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마리당 5천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의 치킨 판매가격은 일반 치킨 전문점 판매가의 3분의 1 수준이고 기존 대형마트 판매가보다도 40%나 저렴해 일반 치킨 판매업소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신세계 이마트가 대형 피자를 만 원대 초반에 판매한 데 이어 롯데마트까지 치킨을 할인판매하면서 서민들이 자영업 또는 체인점 형태로 운영하는 가게들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