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한 카타르의 한 부부가 새로 태어난 딸의 이름을 '피파(Fifa)'로 지었다고 유로스포츠가 8일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나예프 알 시마리 부부는 "우리나라가 다른 경쟁국들을 제치고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딸의 이름을 피파로 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즐거워했다.
유로스포츠는 "원래 이 부부는 딸 이름을 다나(Dana)로 지을 예정이었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약자를 따 딸 이름을 정한 시마리 부부는 "많은 카타르 국민이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기뻐하는 것을 봤다. 우리도 뭔가 이런 축제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예프 알 시마리 부부는 "우리나라가 다른 경쟁국들을 제치고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딸의 이름을 피파로 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즐거워했다.
유로스포츠는 "원래 이 부부는 딸 이름을 다나(Dana)로 지을 예정이었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약자를 따 딸 이름을 정한 시마리 부부는 "많은 카타르 국민이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기뻐하는 것을 봤다. 우리도 뭔가 이런 축제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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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 한 부부 “아기 이름은 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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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8 08:37:08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한 카타르의 한 부부가 새로 태어난 딸의 이름을 '피파(Fifa)'로 지었다고 유로스포츠가 8일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나예프 알 시마리 부부는 "우리나라가 다른 경쟁국들을 제치고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딸의 이름을 피파로 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즐거워했다.
유로스포츠는 "원래 이 부부는 딸 이름을 다나(Dana)로 지을 예정이었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약자를 따 딸 이름을 정한 시마리 부부는 "많은 카타르 국민이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기뻐하는 것을 봤다. 우리도 뭔가 이런 축제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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