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정부가 지금이라도 4대강 사업을 중단하고 치수를 위한 최소한의 사업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KBS 1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정당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해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또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과 관련해 "정부는 북한이 다시 도발하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하지만, 안보로 튼튼히 뒷받침된 평화적 해법만이 한반도를 안정시키고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 FTA 재협상과 관련해선 "재협상을 없던 일로 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충정으로 권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이제라도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달라"며 대국민 사과와 국정조사,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KBS 1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정당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해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또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과 관련해 "정부는 북한이 다시 도발하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하지만, 안보로 튼튼히 뒷받침된 평화적 해법만이 한반도를 안정시키고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 FTA 재협상과 관련해선 "재협상을 없던 일로 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충정으로 권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이제라도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달라"며 대국민 사과와 국정조사,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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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평화적 해법만이 한반도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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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8 09:31:44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정부가 지금이라도 4대강 사업을 중단하고 치수를 위한 최소한의 사업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KBS 1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정당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해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또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과 관련해 "정부는 북한이 다시 도발하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하지만, 안보로 튼튼히 뒷받침된 평화적 해법만이 한반도를 안정시키고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 FTA 재협상과 관련해선 "재협상을 없던 일로 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충정으로 권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이제라도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달라"며 대국민 사과와 국정조사,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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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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