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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사치품 조달 오스트리아 사업가, 벌금 50억
입력 2010.12.08 (09:51) 수정 2010.12.08 (09:55) 국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사치품을 판매한 오스트리아 사업가가 330만 유로, 우리 돈 50억 원의 벌금형과 9개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형사법원은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이 사업가에게 유엔의 대북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이 같이 선고했다고 오스트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사업가는 지난해 북한인 중개상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선물로 추정되는 최고급 요트 2척을 넘겨 준 혐의로 기소됐으며 벌금액은 사업가가 받은 판매대금과 같은 액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업가는 요트뿐 아니라 최고급 메르세데스-벤츠 리무진 8대와 명품인 슈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 1대, 드럼, 트럼펫 등 각종 악기 등을 포함한 사치품들을 북한에 조달하고 대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北에 사치품 조달 오스트리아 사업가, 벌금 50억
    • 입력 2010-12-08 09:51:41
    • 수정2010-12-08 09:55:30
    국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사치품을 판매한 오스트리아 사업가가 330만 유로, 우리 돈 50억 원의 벌금형과 9개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형사법원은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이 사업가에게 유엔의 대북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이 같이 선고했다고 오스트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사업가는 지난해 북한인 중개상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선물로 추정되는 최고급 요트 2척을 넘겨 준 혐의로 기소됐으며 벌금액은 사업가가 받은 판매대금과 같은 액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업가는 요트뿐 아니라 최고급 메르세데스-벤츠 리무진 8대와 명품인 슈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 1대, 드럼, 트럼펫 등 각종 악기 등을 포함한 사치품들을 북한에 조달하고 대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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