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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 이란 외교관 “北-이란 핵협력”
입력 2010.12.08 (10:39) 국제
이란과 북한이 핵 개발에 긴밀하게 협력했다고 전직 이란 외교관이 밝혔습니다.

노르웨이에 망명한 헤이다리 전 노르웨이 주재 이란 영사는 파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한의 핵 전문가와 기술자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테헤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에 협력했다"고 말했습니다.

헤이다리 전 영사는 "당시 북한 인사들의 방문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됐다"면서 당시 자신은 외무부가 파견한 테헤란 공항 책임자로서 이 같은 상황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시 이란의 목적은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을 개발하고 북한의 도움으로 핵무기를 얻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의 사이드 잘릴리 대서방 협상대표는 북한 인사들의 이란 방문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 망명 이란 외교관 “北-이란 핵협력”
    • 입력 2010-12-08 10:39:16
    국제
이란과 북한이 핵 개발에 긴밀하게 협력했다고 전직 이란 외교관이 밝혔습니다.

노르웨이에 망명한 헤이다리 전 노르웨이 주재 이란 영사는 파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한의 핵 전문가와 기술자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테헤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에 협력했다"고 말했습니다.

헤이다리 전 영사는 "당시 북한 인사들의 방문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됐다"면서 당시 자신은 외무부가 파견한 테헤란 공항 책임자로서 이 같은 상황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시 이란의 목적은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을 개발하고 북한의 도움으로 핵무기를 얻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의 사이드 잘릴리 대서방 협상대표는 북한 인사들의 이란 방문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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