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는 대중이 알아야 할 진실을 두려움 없이 전하는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가 주장했습니다.
어샌지는 영국에서 체포된 뒤 발행된 호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에 기고한 "진실은 언제나 승리할 것"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위키리크스를 호주 언론인 키스 머독에 비유해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어샌지는 위키리크스는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이 직접 정보를 확인한 뒤 스스로 판단하는 과학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저널리즘을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샌지는 또 위키리크스의 폭로가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지난 4년간 많은 문건을 공개했지만 단 한 사람도 해를 입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어샌지는 자신은 반전주의자는 아니지만 "국가가 전쟁에 대해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국민의 생명과 세금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가가 전쟁을 정당화하려면 먼저 국민에게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샌지는 영국에서 체포된 뒤 발행된 호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에 기고한 "진실은 언제나 승리할 것"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위키리크스를 호주 언론인 키스 머독에 비유해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어샌지는 위키리크스는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이 직접 정보를 확인한 뒤 스스로 판단하는 과학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저널리즘을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샌지는 또 위키리크스의 폭로가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지난 4년간 많은 문건을 공개했지만 단 한 사람도 해를 입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어샌지는 자신은 반전주의자는 아니지만 "국가가 전쟁에 대해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국민의 생명과 세금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가가 전쟁을 정당화하려면 먼저 국민에게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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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샌지 “위키리크스, 공익 위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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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8 10:39:16
위키리크스는 대중이 알아야 할 진실을 두려움 없이 전하는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가 주장했습니다.
어샌지는 영국에서 체포된 뒤 발행된 호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에 기고한 "진실은 언제나 승리할 것"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위키리크스를 호주 언론인 키스 머독에 비유해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어샌지는 위키리크스는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이 직접 정보를 확인한 뒤 스스로 판단하는 과학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저널리즘을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샌지는 또 위키리크스의 폭로가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지난 4년간 많은 문건을 공개했지만 단 한 사람도 해를 입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어샌지는 자신은 반전주의자는 아니지만 "국가가 전쟁에 대해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국민의 생명과 세금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가가 전쟁을 정당화하려면 먼저 국민에게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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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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