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北 도발하면 그이상의 응징할 것”

입력 2010.12.08 (11:27) 수정 2010.12.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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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강원도 철원의 전방부대를 방문해 경계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총리는 전방초소 대대장 등과의 화상통화를 통해 북한은 천안함 공격에 이어 이번에는 연평도에 포격 도발을 감행해 왔다면서 전시에도 금지하는 민간인 공격까지 자행한 반인륜적 도발 행위라고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도발하면 오히려 손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도발하면 반드시 그에 상응한, 그 이상의 응징을 할 것이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총리는 이어 철책선으로 이동해 경계근무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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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총리 “北 도발하면 그이상의 응징할 것”
    • 입력 2010-12-08 11:27:31
    • 수정2010-12-08 16:28:09
    정치
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강원도 철원의 전방부대를 방문해 경계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총리는 전방초소 대대장 등과의 화상통화를 통해 북한은 천안함 공격에 이어 이번에는 연평도에 포격 도발을 감행해 왔다면서 전시에도 금지하는 민간인 공격까지 자행한 반인륜적 도발 행위라고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도발하면 오히려 손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도발하면 반드시 그에 상응한, 그 이상의 응징을 할 것이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총리는 이어 철책선으로 이동해 경계근무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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