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물류회사로 차량 지입 사기친 일당 검거
입력 2010.12.08 (11:29)
수정 2010.12.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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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물류회사를 차린 뒤 지입차주 희망자들로부터 수억 원의 차량 대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39살 박 모씨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강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입차주 희망자 김 모씨 등 21명에게서 5억 3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 역삼동 등지에 허위 물류회사 3곳을 설립해 차량을 제공하고 화물운송을 알선해준다며 지입차주 희망자들을 유인한 뒤 차량대금을 받으면 사무실을 폐쇄하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39살 박 모씨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강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입차주 희망자 김 모씨 등 21명에게서 5억 3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 역삼동 등지에 허위 물류회사 3곳을 설립해 차량을 제공하고 화물운송을 알선해준다며 지입차주 희망자들을 유인한 뒤 차량대금을 받으면 사무실을 폐쇄하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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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 물류회사로 차량 지입 사기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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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8 11:29:07
- 수정2010-12-08 11:53:11
허위 물류회사를 차린 뒤 지입차주 희망자들로부터 수억 원의 차량 대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39살 박 모씨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강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입차주 희망자 김 모씨 등 21명에게서 5억 3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 역삼동 등지에 허위 물류회사 3곳을 설립해 차량을 제공하고 화물운송을 알선해준다며 지입차주 희망자들을 유인한 뒤 차량대금을 받으면 사무실을 폐쇄하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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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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