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오늘 금성 탐사위성 아카쓰키가 금성 궤도에 진입하는 데 실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아카쓰키 위성이 금성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 엔진을 역분사했지만, 역분사 시간이 예정보다 짧았던 탓에 궤도에 들어가지 못한 채 금성을 지나쳐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아카쓰키가 무사하기만 하면 7년 후에 금성에 다시 접근할 수 있다며 실낱같은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옛 소련과 미국, 유럽 등이 금성 탐사위성을 쏘아 올렸지만 기상 현상을 관측할 목적으로 위성을 발사한 나라는 일본이 처음입니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아카쓰키 위성이 금성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 엔진을 역분사했지만, 역분사 시간이 예정보다 짧았던 탓에 궤도에 들어가지 못한 채 금성을 지나쳐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아카쓰키가 무사하기만 하면 7년 후에 금성에 다시 접근할 수 있다며 실낱같은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옛 소련과 미국, 유럽 등이 금성 탐사위성을 쏘아 올렸지만 기상 현상을 관측할 목적으로 위성을 발사한 나라는 일본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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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탐사위성 아카쓰키 금성궤도 진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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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8 13:41:28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오늘 금성 탐사위성 아카쓰키가 금성 궤도에 진입하는 데 실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아카쓰키 위성이 금성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 엔진을 역분사했지만, 역분사 시간이 예정보다 짧았던 탓에 궤도에 들어가지 못한 채 금성을 지나쳐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아카쓰키가 무사하기만 하면 7년 후에 금성에 다시 접근할 수 있다며 실낱같은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옛 소련과 미국, 유럽 등이 금성 탐사위성을 쏘아 올렸지만 기상 현상을 관측할 목적으로 위성을 발사한 나라는 일본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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