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미국과 중국이 전쟁을 벌일 경우 미국에 대한 무조건적인 군사 지원에 나설 각오가 돼 있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위키리크스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호주 캔버라 주재 미국 대사관이 2006년에 본국으로 보낸 문건을 보면 킴 비즐리 당시 호주 노동당 대표는 미 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미국과 중국 간 전쟁이 일어나면 호주는 미국 편에 서는 것 외에 대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는 뉴질랜드와 미국 등 3국과 체결한 태평양안전보장조약 당사국 중 하나지만 이 같은 특수상황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왔습니다.
호주 캔버라 주재 미국 대사관이 2006년에 본국으로 보낸 문건을 보면 킴 비즐리 당시 호주 노동당 대표는 미 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미국과 중국 간 전쟁이 일어나면 호주는 미국 편에 서는 것 외에 대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는 뉴질랜드와 미국 등 3국과 체결한 태평양안전보장조약 당사국 중 하나지만 이 같은 특수상황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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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美中 전쟁 발발시 美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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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8 13:48:11
호주는 미국과 중국이 전쟁을 벌일 경우 미국에 대한 무조건적인 군사 지원에 나설 각오가 돼 있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위키리크스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호주 캔버라 주재 미국 대사관이 2006년에 본국으로 보낸 문건을 보면 킴 비즐리 당시 호주 노동당 대표는 미 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미국과 중국 간 전쟁이 일어나면 호주는 미국 편에 서는 것 외에 대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는 뉴질랜드와 미국 등 3국과 체결한 태평양안전보장조약 당사국 중 하나지만 이 같은 특수상황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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