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학교 체육용품 구입비를 횡령한 혐의로 체육교사 김모 등 5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축구공 등 학교 체육 장비를 구입해 업체에 돈을 지급한 뒤 다시 돌려받는 수법으로 모두 4억 6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이들 가운데는 현직 교장과 교감, 공무원, 체육협회 임원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김 씨 등은 가로챈 돈을 개인적인 용도가 아니라 회식비 등으로 썼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 등은 축구공 등 학교 체육 장비를 구입해 업체에 돈을 지급한 뒤 다시 돌려받는 수법으로 모두 4억 6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이들 가운데는 현직 교장과 교감, 공무원, 체육협회 임원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김 씨 등은 가로챈 돈을 개인적인 용도가 아니라 회식비 등으로 썼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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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장비 구입 비리’ 교사 무더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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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8 13:48:12
충북지방경찰청은 학교 체육용품 구입비를 횡령한 혐의로 체육교사 김모 등 5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축구공 등 학교 체육 장비를 구입해 업체에 돈을 지급한 뒤 다시 돌려받는 수법으로 모두 4억 6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이들 가운데는 현직 교장과 교감, 공무원, 체육협회 임원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김 씨 등은 가로챈 돈을 개인적인 용도가 아니라 회식비 등으로 썼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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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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