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아레나와 2년 후원 계약

입력 2010.12.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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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딴 수영 스타 정다래(19.전남수영연맹)가 2년 동안 스포츠브랜드 아레나의 지원을 받는다.

정다래는 8일 송파구 풍납동 아레나 본사에서 아레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12년 런던올림픽 때까지 2년이며, 정다래는 아레나로부터 계약금을 포함해 대회 참가와 훈련에 필요한 의류 및 용품 등 총 1억 원가량을 지원받는다.

정다래는 "안정적으로 수영에만 전념할 수 있어 기쁘다. 이제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흥식 아레나 상무는 "자신과 싸움에서 당당히 이겨내 금메달을 목에 건 정다래 선수의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이 아레나의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정다래 선수가 내년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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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래, 아레나와 2년 후원 계약
    • 입력 2010-12-08 14:07:27
    연합뉴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딴 수영 스타 정다래(19.전남수영연맹)가 2년 동안 스포츠브랜드 아레나의 지원을 받는다. 정다래는 8일 송파구 풍납동 아레나 본사에서 아레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12년 런던올림픽 때까지 2년이며, 정다래는 아레나로부터 계약금을 포함해 대회 참가와 훈련에 필요한 의류 및 용품 등 총 1억 원가량을 지원받는다. 정다래는 "안정적으로 수영에만 전념할 수 있어 기쁘다. 이제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흥식 아레나 상무는 "자신과 싸움에서 당당히 이겨내 금메달을 목에 건 정다래 선수의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이 아레나의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정다래 선수가 내년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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