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 광교신도시 조속 착공 촉구

입력 2010.12.08 (15: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원경실련은 경기도청사 광교신도시 이전 문제와 관련해 김문수 경기 지사가 광교신도시 입주민에게 공개 사과하고 빠른 시일 안에 청사를 착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최근 경기도가 밝힌 2015년 완공 계획은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신도시 계획의 총체적인 부실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며 신청사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기도가 자체 재원 조달 없이 도청사 이전 비용을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으로 충당하려는 것은 모든 부담을 입주민들에게 전가하는 무책임한 대책이라며 공유재산 매각 등 당초 도가 준비한 계획에 따라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청사 광교신도시 조속 착공 촉구
    • 입력 2010-12-08 15:57:43
    사회
수원경실련은 경기도청사 광교신도시 이전 문제와 관련해 김문수 경기 지사가 광교신도시 입주민에게 공개 사과하고 빠른 시일 안에 청사를 착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최근 경기도가 밝힌 2015년 완공 계획은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신도시 계획의 총체적인 부실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며 신청사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기도가 자체 재원 조달 없이 도청사 이전 비용을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으로 충당하려는 것은 모든 부담을 입주민들에게 전가하는 무책임한 대책이라며 공유재산 매각 등 당초 도가 준비한 계획에 따라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