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방독면 보급률 30%수준에 불과

입력 2010.12.08 (16: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경기북부지역 민통선 마을의 방독면 보급률이 34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연천군은 중면 횡산리와 삼곶리 2개 마을 162명 주민이 화생방 공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 주민 수에 맞게 방독면을 비치하고 있지만, 파주시의 경우 대성동 마을과 통일촌, 해마루촌 등 민통선 마을의 방독면 보급률이 20퍼센트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북의 추가도발 위협이 계속되면서 예산 2천여만원을 배정해 민통선 3개 마을의 방독면 보급률을 100퍼센트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북부 방독면 보급률 30%수준에 불과
    • 입력 2010-12-08 16:31:05
    사회
북한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경기북부지역 민통선 마을의 방독면 보급률이 34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연천군은 중면 횡산리와 삼곶리 2개 마을 162명 주민이 화생방 공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 주민 수에 맞게 방독면을 비치하고 있지만, 파주시의 경우 대성동 마을과 통일촌, 해마루촌 등 민통선 마을의 방독면 보급률이 20퍼센트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북의 추가도발 위협이 계속되면서 예산 2천여만원을 배정해 민통선 3개 마을의 방독면 보급률을 100퍼센트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