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백순 신한은행장 재소환
입력 2010.12.08 (16:43)
수정 2010.12.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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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오늘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재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2일 이 행장을 불러 조사했으나 일부 혐의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다시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시간에 걸친 조사에서 검찰은 이 행장을 상대로 이희건 신한금융지주 명예회장에게 지급할 경영 자문료 15억 원 가운데 3억 원을 횡령한 의혹에 대해 보강 조사를 벌였으며, 이 행장은 횡령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재일동포 주주 김모 씨로부터 기탁금 명목으로 받은 5억 원의 성격과 신한은행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을 고소했다가 취하한 배경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병원 입원으로 연기된 신상훈 전 사장을 내일 재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22일 이 행장을 불러 조사했으나 일부 혐의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다시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시간에 걸친 조사에서 검찰은 이 행장을 상대로 이희건 신한금융지주 명예회장에게 지급할 경영 자문료 15억 원 가운데 3억 원을 횡령한 의혹에 대해 보강 조사를 벌였으며, 이 행장은 횡령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재일동포 주주 김모 씨로부터 기탁금 명목으로 받은 5억 원의 성격과 신한은행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을 고소했다가 취하한 배경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병원 입원으로 연기된 신상훈 전 사장을 내일 재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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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백순 신한은행장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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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8 16:43:01
- 수정2010-12-08 20:29:08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오늘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재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2일 이 행장을 불러 조사했으나 일부 혐의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다시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시간에 걸친 조사에서 검찰은 이 행장을 상대로 이희건 신한금융지주 명예회장에게 지급할 경영 자문료 15억 원 가운데 3억 원을 횡령한 의혹에 대해 보강 조사를 벌였으며, 이 행장은 횡령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재일동포 주주 김모 씨로부터 기탁금 명목으로 받은 5억 원의 성격과 신한은행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을 고소했다가 취하한 배경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병원 입원으로 연기된 신상훈 전 사장을 내일 재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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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기자 sukja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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