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속철, 세계 진출 본격화

입력 2010.12.08 (1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의 고속철 사업이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고속철도 제조사인 중국난처는 미국 GE, 제너럴 일렉트릭과 손잡고 고속철과 기타 궤도 차량을 만드는 합자기업을 미국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합자기업은 미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에 처음 고속철을 공급하게 됩니다.

중국은 또 라오스와 공동으로 내년 초 고속철 건설 사업을 착공하기로 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오는 2014년 완공 예정인 이 고속철은 중국 남부 윈난성에서 시작해 라오스와 태국, 말레이시아를 거쳐 싱가포르까지 연결될 것으로 신문은 예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고속철, 세계 진출 본격화
    • 입력 2010-12-08 17:05:25
    국제
중국의 고속철 사업이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고속철도 제조사인 중국난처는 미국 GE, 제너럴 일렉트릭과 손잡고 고속철과 기타 궤도 차량을 만드는 합자기업을 미국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합자기업은 미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에 처음 고속철을 공급하게 됩니다. 중국은 또 라오스와 공동으로 내년 초 고속철 건설 사업을 착공하기로 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오는 2014년 완공 예정인 이 고속철은 중국 남부 윈난성에서 시작해 라오스와 태국, 말레이시아를 거쳐 싱가포르까지 연결될 것으로 신문은 예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