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인근 시군으로 확산된 가운데 경주시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이 처음 확인된 안동의 농가에서 87킬로미터 떨어진 경주의 한우 농가에서 의심 신고를 해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안동에서 80킬로미터 떨어진 경북 고령의 구제역 의심 농가는 구제역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구제역 발생 농가는 안동이 29곳, 예천과 영양이 각각 한 곳이며 소와 돼지 10만 마리 이상이 매몰처분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이 처음 확인된 안동의 농가에서 87킬로미터 떨어진 경주의 한우 농가에서 의심 신고를 해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안동에서 80킬로미터 떨어진 경북 고령의 구제역 의심 농가는 구제역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구제역 발생 농가는 안동이 29곳, 예천과 영양이 각각 한 곳이며 소와 돼지 10만 마리 이상이 매몰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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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서도 구제역 의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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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8 18:52:50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인근 시군으로 확산된 가운데 경주시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이 처음 확인된 안동의 농가에서 87킬로미터 떨어진 경주의 한우 농가에서 의심 신고를 해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안동에서 80킬로미터 떨어진 경북 고령의 구제역 의심 농가는 구제역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구제역 발생 농가는 안동이 29곳, 예천과 영양이 각각 한 곳이며 소와 돼지 10만 마리 이상이 매몰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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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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